제41회 완주 고산면민의 날 행사 열려
제41회 완주 고산면민의 날 행사 열려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9.13 2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 고산면이 '제41회 고산면민의 날' 행사를 열었다.

 13일 고산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41회 고산면민의 날 행사는 고산면체육회 주관으로(회장 남권희) 열렸으며,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 의원 관내기관단체장 및 주민 1,2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고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교실 수강생들이 사물놀이로 흥을 돋우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노래교실 합창, 생활체조, 난타 공연도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한아름, 문순용, 남권희씨가 군수표창을 수여받았으며, 차재홍, 문영숙씨가 고산향교육공동체가 면장표창을, 구대회, 이환숙씨가 체육발전유공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체육행사에서는 이어달리기를 비롯해 족구, 배구, 씨름, 줄다리기, 투호, 고리걸기에 이어 면민노래자랑 등이 이어져 면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최병수 면장은 "면민의 날을 잊지 않고 기억해준 출향인사 및 주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고산주민이 화합하고 지역이 발전하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