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대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별로 치러진 지방기능경기대회를 거쳐 선발된 1천900명의 지역 대표들이 참가해 숙련 된 기술력을 자랑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기계공고에 재학중인 3학년 이온유 학생이 금메달 수상했으며, 박규홍(3학년)학생과 백정웅(2학년)학생이 우수상, 임기태(3학년)학상은 장려상, 제품 디자인에서는 양종민(3학년)학생이 우수상, 김한응(3학년), 김소연(2학년)학생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7명의 학생이 수상을 하는 성과를 올렸다.
위성욱 교장은 “수준 높은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그동안 땀 흘려 연마 해 온 노력들을 발휘해 우수한 성과를 올린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하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짊어진 우수한 재원들로 자랄 수 있도록 모든 교사들이 열과 성을 다해 교육에 매진 해 나갈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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