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단은 설천초등학교와 무풍초, 구천초 3학년생들과 교사 등 40여 명을 태권도원으로 초청해 태권도전용경기장인 T1경기장과 기초체력 체험 및 가상공간 체험 등 태권도를 이해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관, 시범공연 관람 등 태권도와 태권도원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태권도원을 방문한 진승환(설천초·3년) 군은 "태권도원은 올 때마다 재미있다"며 "특히, 이번에는 친구들과 함께 와서 시범공연 보고 체험관도 가고 해서 즐거웠다"고 했다.
설천초 김동현 교사는 "태권도원이 우리 학교와 인접해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이 든다"며 "지인들에게도 태권도원을 더욱 많이 알려서 우리나라 태권도와 지역 발전에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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