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기탁식에서 신상철 대한바둑협회장은 “미래를 위한 포석으로 교육에 대한 투자는 어느 분야건 매우 중요한 시점에 부안군에서 전국 최초 반값등록금을 실현하는데 큰 감명을 받았다”며 “부안의 우수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바둑을 통해 삶의 질 제고를 선도하는 대한바둑협회 회원들의 뜻을 깊이 새겨 전국 최고의 장학재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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