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통상진흥원 ‘작은창업’ 교육 시작
경제통상진흥원 ‘작은창업’ 교육 시작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7.09.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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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창업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하여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지난 11일 작은창업 3기 창업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7년 혁신형 기술창업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교육 과정으로 1기 119명, 2기 108명이 교육에 참여하여 청년 창업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교육이 끝난 후에도 창업교육에 대한 문의가 많아 이례적으로 추가 교육과정을 개설하였다. 이번에 진행되는 창업교육은 도내에 창업을 희망하는 만 20세 이상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20명이 교육생이 선발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생계형창업, 작은창업, 기술창업 공통 기초과정부터 핵심역량을 보유한 소규모 창업을 위한 작은창업 심화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교육은 수료 후, 전 수료생의 안정적인 창업시장 정착을 위하여 수료특전으로 창업자금 특례보증을 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전북도가 창업자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금부담 경감을 위해 작년 한도액보다 2천만원을 증액한 금액이다. 특례보증 외에도 창업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홍보·마케팅비를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도 마련되어 있다.

기타 본 교육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경진원 홈페이지이나 전화문의(063-711-2055)로 확인할 수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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