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기업들 사회공헌 활동 잇따라
군산지역 기업들 사회공헌 활동 잇따라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7.09.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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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지역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잇따라 전개돼 미담이 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본부장 최수현)는 11일 200만원 상당의 신간 도서를 군산시립도서관(관장 정준기)에 기증했다.

 도서들은 시립도서관 일반자료실에 비치돼 시민들의 지식 함양 및 인문 소양을 쌓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수현 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이 이 책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고 삶에 행복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이 필요한 곳에 도서기증을 통한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장에너지㈜는 회사 부근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15명에게 각각 50만원, 대학생 3명에게 각각 100만원 등 총 1천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준영 대표이사는 “장학사업은 군장에너지가 추진중인 지역사회 공헌 사업 중 가장 의미 있는 나눔활동이라 할 수 있다”며 “지역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하는 데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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