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북은행이 지속적으로 교육지원 지역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는 다양한 직업탐색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전북은행 직원, 대학생 자원봉사자,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40여명은 멘토와 멘티로 참여해 어린이체험관, 청소년체험관, 직업세계관, 진로설계관 등 한국잡월드에 마련된 흥미진진한 여러 체험관에서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2017 커리어(Career) 캠프’를 통해 선발된 전북은행 대학생봉사단은 이날 멘토 봉사자로 참여해 아동들이 효과적으로 한국잡월드를 체험하도록 돕고, 진로와 관련해 아동들의 평소 고민과 어려움을 들어줌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노시형 사회공헌부장은 “백번 듣는 것보다 이날 하루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그동안 꿈꾸었던 직업세계를 마음껏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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