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지부장 김규창)와 군산시는 11일 사랑의 휠체어 전달식을 했다.
이 행사는 6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인 NH농협은행이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농협 군산시지부는 근대역사박물관 및 보건소, 도서관, 장애인연합회 등에 휠체어 50대와 유모차 50대를 전달했다.
김규창 지부장은 "노약자나 몸이 불편한 모든 분들이 자유롭게 군산 관광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기증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