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구치 공과대학장 등 교직원이 8일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을 예방하고 군산대학교와 야마구치대학 간의 학부 및 대학원생의 체계적인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군산대와 야마구치대학 간에 맺은 학술교류 협정에 따른 것으로 양교는 매년 양교를 오가며 학술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이날 군산대 공과대학과 야마구치 공과대학은 학술교류 연구 발표 세미나도 개최됐다.
군산대 관계자는 “군산대와 야마구치 대학은 2005년 교류협정 이후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면서 “2010년 공학 분야에서 전 학과(부)로 확대해 교류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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