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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호국영웅 : 김용식 일등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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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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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식 일등 병사

김용식은 1950년 8월부터 9월까지 이어진 기계-안강전투에서 습격임무를 수행할 특공대에 자원했다. 기계-안강전투는 국군과 유엔군이 낙동강 방어선을 형성하고 있던 기계와 안강 등지에서 북한군 정예 제 12사단의 남진을 저지한 전투였다. 이때 북한군의 완강한 저항으로 비학산 탈취를 위한 아군의 작전에 차질이 빚어지는 중이었다. 이에 김용식이 소속되어 있던 부대에 습격임무가 주어졌고, 당시 수도사단 제 17연대에 배치된 지 며칠 안 된 신병이었던 그는 돌격작전에 가장 먼저 자원하였다. 김용식 일병은 침투대열의 선봉에서 적 경계병을 신속히 처치하고 기습사격과 과감한 수류탄 투척으로 적의 은거지를 초토화 시켰으며 적 군관 1명 포함, 15명을 생포하였다. 이후 김용식은 1950년 9월 19일 안강 시가지 전투에서 척후병을 맡아 정찰임무를 수행하던 중 북한군의 만행을 목격하게 된다. 의분과 정의감이 끓어오른 그는 적군 6명과 교전을 벌여 모두 사살한 뒤 장렬히 전사하였다.

  특공대에 자원한지 2개월도 되지 않아 혁혁한 공을 세우고 청춘을 바친 김용식 일병은 사후 태극무공훈장을 수여받았다.

 <전북동부보훈지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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