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전주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와 실무자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운 여름철 지친 몸과 마음의 충전의 시간을 가지고자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각 사업단별 대항전(팔씨름,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영농사업단 소속 한 자활참여자는 "여느 해보다 무더웠던 올해 여름 날씨에 체력이 떨어지고 반복되는 일상적인 업무에 지쳐있었으나,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어 좋은 추억과 충전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전주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체 참여주민 하계 야유회가 참여 주민들 간의 자활근로 의욕을 더욱 높이고 화합하며 좋은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며 참여주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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