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 학교혁신 교사리더십 워크숍
익산교육지원청, 학교혁신 교사리더십 워크숍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8.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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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시흥(혁신교육지구)·서울 일대에서 ‘학교에 상상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학교혁신을 위한 교사리더십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바른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우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을 위한 교사리더십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워크숍 첫날인 18일에는 혁신교육지구를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시흥 행복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해 안선영 장학사(시흥교육지원청)로부터 ‘학교를 넘어 마을로’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익산시는 2017년부터 혁신교육특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어 19일에는 ‘100원의 기적, 희망 꽃 학교’로 유명한 한꽃거지(본명 한영중)의 강연을 들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이지영 교사(이리부송등학교)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학교와 마을이 어떻게 협력해 나가야 할지 새로운 상상을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류지득 교육장은 “익산혁신교육특구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손잡고 아이 키우기 좋은 익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운영 주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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