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자체 130곳의 홍보관과 뷰티, 의료, 식품, 체험관 등 다양한 산업군의 참가로 국내 관광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해외 관광청관, 중국, 인도, 스리랑카 등 해외국가의 참여로 국내를 뛰어넘어 국제로 뻗어가는 관광산업의 향연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개막식에는 세계전통의상 패션쇼와 식전 공연으로 박람회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 참석 인사로서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최재성 위원장 '과 오만 및 러시아 대사 등 해외관련 VIP, 본 행사 주최사로 참여하는 '경기일보 신항철 대표이사' 등 신문사 대표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여행의 고수들이 알려주는 여행토크쇼, 각 지역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알려주는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사전에 SNS로 여행사진을 받아 꾸며지는 SNS여행사진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명품 관광명소 100선 사진 전 등을 구성하여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출국자 수는 1,262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8.7% 늘었다.
하반기에도 같은 수준일 것으로 가정한다면 2천만명이 넘을 것이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41만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성별로는 40대 남성, 30대 남성, 20대 여성 순으로 출국자 수가 많았다. 전체인구의 절반 가량이 국내, 해외여행을 계획하며 여행문화를 즐기고 있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를 주관하는 '(주)유니버셜라이브의 이문섭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지자체의 다양한 명소들, 해외관광, 관광 문화컨텐츠의 트렌드를 알 수 있으며, 여행을 즐기는 YOLO족에게 축제의 현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방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