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17일 건축자재를 훔친 A(57) 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7일 오후 9시께 전주시 호성동 한 건축자재 창고에서 원형파이프 등 200만 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 씨는 저녁 시간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해 자신의 트럭에 건축자재를 싣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에서 A 씨는 “생활비가 필요해 훔쳤다”고 진술했다.
문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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