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17일 선글라스를 훔친 윤모(60·여) 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지난 5일 오후 12시 40분께 군산시 옥산면 한 식당에서 신발장에 놓인 선글라스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윤 씨는 미군들이 점심을 먹고 있는 틈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에서 윤 씨는 “내가 사용하려고 훔쳤다”고 진술했다.
문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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