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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순창 강천산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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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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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강천산 병풍폭포
 끝이 없을 것 같던 폭염도 어느덧 서서히 정점에서 조금은 멀어지는 시기다. 한낮 더위야 피할 수 없지만, 한바탕 소나기가 쏟아 붓더니 이제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까지 분다. 한낮에 외출이야 힘들지만, 밤에는 제법 산책을 즐길만 하다.

 아직 끝나지 않은 휴가 어디로 떠나 볼까? 이색적인 볼거리를 희망하는 사람들이면 순창 강천산으로의 외출을 권유한다. 강천산은 여름 절정기면 하루 3만명이 찾을 정도로 시원한 계곡과 아름다운 비경, 맨발 산책로, 폭포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저녁 7시30분부터 10시20분까지 140분 동안 강천산의 비경과 레이저 등 화려한 빛을 이용한 쇼가 진행되면서 야간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강천산으로 떠나 물놀이와 빛의 향연을 한방에 즐겨보자.
 
   
▲ 병풍폭포와 암벽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강천산 환상캠핑

 ▲환상의 빛 병풍폭포에 쏟아지고

 ‘강천산 환상캠핑’이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빛의 쇼는 주요 무대가 강천산 병풍폭포다. 이 폭포는 높이 40m, 물폭 15m, 낙수 분량은 분당 5톤 가량이다. 넓게 펼쳐진 병풍바위를 폭포수가 비단처럼 휘감고 흐른다고 해 병풍폭포라 불린다.

 낮에도 강천산의 제일 아름다운 곳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내게 한다. 특히 야간에 펼쳐지는 강천산 환상캠핑의 빛의 쇼는 폭포에 다양한 LED 조명을 비춰 아름다운 영상을 표헌하는 미디어 파사드 쇼다.

 빛으로 형상화된 다양한 동물과 나무들이 폭포수를 수놓는 광경이 장관이다. 폭포와 절벽에 환상의 빛이 융합돼 동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환상의 캔버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인터렉티브 아트 쇼로 관광객이 빛을 물감 삼아 특수 제작된 펜으로 그리면 병풍폭포 암벽에 자신이 그린 그림이 나타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좋아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다.

 환상캠핑 행사에는 티피텐트 8동이 들어서 운영된다. 티피텐트존에서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펼쳐져 밤의 강천산 재미를 더한다. 음악이 흐르는 버스킹 공연과 타로, 마술 쇼, 야광 페이스 페인팅도 선보이고 있다.
 
   
▲ 강천산 병풍폭포 앞 피서객 모습.

 ▲시원한 계곡 맨발 산책로는 덤

 강천산은 한 해 300만명을 웃도는 관광객이 찾는 순창의 대표 관광지다. 여름에는 계곡물이 아름답고 깨끗해 물놀이 관광객이 몰린다.

 또 왕복 5km 구간의 완만한 산책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는 편한 산책코스로 유명하다. 특히 강천산의 제일 비경으로 꼽히는 구장군폭포는 120m 까마득한 높이에서 시원한 세 줄기의 폭포수가 떨어지며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병풍폭포와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은 마한시대 아홉 장군의 전설이 서린 곳으로 기암괴석 사이로 굽이쳐 흘러내리는 폭포가 아름다움과 함께 신비로움을 연출하며 장관을 뽐낸다.

 이밖에도 강천산에는 선덕여왕 원년에 지어진 강천사의 고즈넉함은 찾는 이들에게 편안함을 준다. 높이 50m 출렁다리인 현수교도 강천산을 찾는 이들에게 재미와 전율을 느껴 여름나기에 충분하다.

 8월 마지막 휴가를 가족과 함께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순창 강천산에서 즐겨 보자.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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