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 최초로 러시아 호박(琥珀) 수입
난징 최초로 러시아 호박(琥珀)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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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8.1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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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수입한 호박 원석이 최근 난징 진링세관의 루커우공항 주재 사무소에서 순조롭게 통관되었는바 세관 신고에서 통과까지 1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는 난징 세관이 최초로 해당 종류의 물품을 수입한 사례가 되었다.

 총중량 35톤, 가격이 8,120만 위안에 달하는 이 호박 원석은 창저우 위링룽(玉玲瓏)보석과학기술유한회사가 화물전세기로 수입한 것이며, 염주, 목걸이와 펜던트 등으로 가공되어 중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기업이 수입 관련 서류를 모두 준비한 후 회사 컴퓨터로 전국 세관 통관 일체화 신고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진링세관의 루커우공항 주재 사무소의 샤야밍(夏雅銘) 담당자는 세관은 심사 서류를 준비해서 화물이 도착하면 심사 절차에 따라 화물역으로 가서 검사검역국과 같이 관련 검사를 진행한다고 하였다. 세관 직원이 현장에서 조사한 수치를 후방으로 전송하면 난징공항 검사검역국 직원이 화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고 하였다.

 “이번에 난징공항을 통해 처음 수입하게 되었습니다. 통관 속도가 빠르고 서비스가 좋으며, 물류 원가가 낮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해당 기업의 관련 담당자는 컴퓨터로 11시에 신고해서 12시에 통관 수속을 마무리하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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