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파출소(소장 우제희)가 배우 신현준 등 4명이 진안 용담면 일원에서 촬영하는 시골경찰 프로그램의 포스터에 "우리 모두 교통사고 예방합시다." 라는 5개 항목을 삽입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피서철에 마을회관 및 터미널, 시장상가 등 다중 운집지역 중심으로 부착, 홍보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대단한 호응을 받고 있다.

　우제희 파출소장은 "시골경찰은 배우들의 웃음과 함께 경찰의 새로운 면목을 보여주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번 기회에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많은 관심으로 효과를 기대 하고 있다." 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