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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는 정치 트렌드, 달라지는 정치행보
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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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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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정치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국회 휴회기간인 하한정국에서 해왔던 지역구 관리 대신 각 의원들이 자신의 정치적 역량과 일정에 따라 정치적 행보를 달리하고 있다.

 전북의원 움직임에 따라 ‘정책 몰두형’, ‘투사형’, ‘지도자형’으로 나눠지고 있다.

당장 당 대표에 출마한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과 안철수 전대표의 당 대표 출마를 비판한 조배숙 의원은 하한정국에서 대표적인 투사형으로 꼽히고 있다.

 정 의원은 10일 당 대표 후보등록과 야당의 ‘사쿠라’론을 들고 나와 개혁야당의 선명성을 강조했다.

‘사쿠라’론은 국민의당을 포함해 야당을 직접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정치권내에서 일파만파로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조 의원은 국민의당 당 대표 선거 정국에서 과거와는 전혀 다른 당찬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 정치권의 중론이다.

 국민의당의 실질적 오너인 안 전대표의 당 대표 출마를 맹 비난하면서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할말은 한다’라는 이미지를 국민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정치권의 합리적인 온건파로 평가 받는 민주당 안호영 의원,국민의당 이용호 의원과 바른정당 정운천 최고위원은 ‘정책 몰두형’이다.

 안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100대 과제중 새만금사업등 전북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국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찾고 있다.

 전북 현안사업이 단순히 선언적 의미에서 그치지 않고 문 정부에서 확실하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인 이용호 의원은 연일 국민 생활과 밀접한 법안을 마련하고 남원 서남대 사태를 합리적으로 풀기 위한 전략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이 의원은 최근 퇴근 후 직접적인 업무 지시뿐 아니라 휴대전화 ‘단체 업무 단톡방’을 통한 간접적인 업무지시도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퇴근 후 카톡 금지법’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으로 근로자의 삶의 질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른정당 정 최고위원은 일주일에 한건씩 법안을 발의하고 농어촌 대책을 끊임없이 마련하고 있다.

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지도자형’으로 집권여당 사무총장과 무관하지 않다.

 당 사무총장으로 추미애 당 대표등과 지방선거 공천방식등 정치 현안을 조율하고 조만간 조직강화특위를 열어 사고지구당의 지역위원장을 새로 선출할 예정이다. 

서울=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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