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1명과 대원 6명이 배치돼 운영될 임시파출소는 구천동 계곡 일원의 피서객 범죄예방 활동으로 무주를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쉬고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됐다.
직원들은 이 기간동안 범죄예방은 물론 인명구조, 청소년선도 등 활동으로 피서객 안전을 맡게 된다.
한편, 이날 현지에서는 덕유산국립공원, 119구급대,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나영민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피서지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뿐만 아니라 피서객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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