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투어패스,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
전북투어패스,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07.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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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투어패스가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지역여행상품권에 등록돼 전국 인지도 확대와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전북투어패스의 인지도 제고 및 판매량 확대를 위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왔고 그 일환으로 공공물품을 담당하는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지역여행상품권에 전북투어패스를 등록했다. 이번에 등록한 전북투어패스는 권종별 개별상품 12개와 단체구매(20매 이상) 할인상품 6개로 총 18개를 등록했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전북투어패스 등록은 국가기관에서 전북투어패스 상품성 인정 및 지역여행 상품으로서 우수성을 공인 받은 것으로서, 도는 전국 공공기관에 대한 전북투어패스 홍보 및 판매 효과가 매우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한 상품 판매는 신뢰성을 담보하는 기관 간 계약이므로 향후, 구매가 이루어질 경우 수요기관 고객 만족도 서비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북투어패스 상품의 시각화와 인지도 있는 상품과 결합한 시군 패키지 상품 및 광역 연계 상품 등 다양한 유인상품을 개발해 소비자들 선택의 폭을 넓혀 구매력 제고에도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김인태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투어패스를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함에 따라 이미 판매중인 대형 온라인 마켓 8개소(쿠팡, 티몬, 가자고, 11번가 등) 민간분야 판매와 함께 전국의 5만여개 공공기관들에게 대량 판매가 가능해져 이를 통해 도내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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