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에 따르면 최근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이곳에 대한 수질 검사를 의뢰했다.
이 결과 2곳 모두 47개 검사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약수를 마실 수 있도록 검사 결과를 약수터 안내판에 부착했다.
또한, 약수터가 오염되지 않도록 수시로 주변 청소 및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산시 식품위생과 오숙자 과장은 “지속적인 수질검사와 주변 오염원 제거를 통해 시민들이 믿고 마시는 약수터가 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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