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우수)장학생 재능봉사 캠프'는 국가(우수)장학금을 지원받은 대학생들이 자신이 받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농·산·어촌 소외지역의 초·중·고를 방문하여 재능봉사(진로상담, 학습지도, 예체능 주제 등) 활동을 하기 위하여 발족되었다.
이를 위해 재단은 6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전국의 국가(우수)장학금* 수혜 학생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최종 230명(32개팀)의 대학생 멘토를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6 ~ 10명 내외로 32개팀(총 230명)을 구성하여 전국의 초·중·고교에 방문하고, 4 ~ 6일간 캠프 형식으로 재능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안양옥 이사장은 "국가(우수)장학생으로서 국가에서 받은 혜택을 자신이 가진 지식과 재능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대학생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고 진심으로 자랑스럽다." 며 "캠프 활동기간 동안 여러분의 재능과 경험을 후배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초·중·고교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훌륭한 인성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하는 동기가 되도록 도와주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 더 많은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국가(우수)장학생 재능봉사 캠프' 등 사회 환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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