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장마철 재해예방 만전
무주군 장마철 재해예방 만전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7.07.13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군이 장마철 재해예방을 위해 사업장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12일에는 무주읍 대차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과 재해취약지역을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대차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사업(2016~2018, 총 사업비 47억 원)은 낙석위험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 국지성 호우에 취약한 적상면 방이 지구에서는 현장 위험요소를 살펴보고 마을주민과의 비상연락 체계 등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태현 부군수는 “재해예방사업은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으로 완벽한 공사가 되어야 한다”며 “공사추진과 더불어 마무리까지 제대로 하고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