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은 문화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헬로우아트'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스탬프공예, 종이접기, 다양한 놀잇감 만들기 등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즐거운 놀이 예술을 경험하고 있다. 2학년은 '오카리나 합주단'을 구성하여 '비행기', '작은 별', '똑같아요', '곰 세 마리', '상어 가족' 등을 연주해보며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함께 연주하는 즐거움을 배우고 있다.
3학년 학생들은 '우쿨렐레 문화예술감성 프로젝트'로 우쿨렐레의 기초적 연주능력 배양 및 음악적 감수성 확장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자존감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받고 있다. 4학년 '꿈TREE 놀이터'에서는 연극수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몸열기, 마음열기', '역할 표현하기', '몸으로 표현하자' 등 연극 놀이를 통한 자기표현을 통해 자기 표현력 신장 및 친구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협력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있다. 5학년 '동서양미술체험 화랑'에서는 동양화의 기초부터 동양화를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까지 다채로운 동양화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미적 표현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한층 키우게 되었다. 6학년은 '추억쌓기나무'활동을 통하여 여러가지 미술활동과 조작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더욱 깊은 우정을 쌓고 긍정적인 자아개념과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의 기초를 기르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오는 26일 여름방학 종업식에서는 2, 3학년들의 오카리나와 우클렐레 공연이 계획되어 있어. 학생들이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김영미 교장은 "스몰스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미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기르고 타인을 배려하는 공동체의식까지 함양해가는 모습을 본다."며 "다양한 감성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애와 긍정적인 태도, 바람직한 인성 함양에 많은 도움을 받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