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청소년 활동지원 유관기관 20여 곳이 함께 참여, 다양한 행사와 함께 체험관을 운영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관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자가진단, 올바른 사용습관 익히기, 스마트폰 사용다짐 부채 만들기, 보드게임 활용 등의 다양한 대안 및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해 유발되는 부정적인 행동을 예방하고, 이용시간 관리 등을 통해 자기조절능력 향상과 중독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전북스마트쉼센터에서는 캠페인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가정방문상담, 찾아가는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 집단상담 등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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