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형영화관 화재감지기 오작동…300여명 대피
전주 대형영화관 화재감지기 오작동…300여명 대피
  • 연합뉴스
  • 승인 2017.07.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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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3시 5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의 한 대형영화관에서 화재감지기가 오작동했다.

8개 상영관에서 영화를 보던 관객 300여명은 감지기가 울리자 직원의 안내에 따라 밖으로 대피했다.

감지기 오작동을 확인한 관객들은 대피 20여 분만에 다시 영화를 관람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관객은 영화관 측에 항의했고, 제대로 대피 안내를 못 받았다고 주장한 관객과 영화관 직원의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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