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2017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우수인재의 역량강화 및 고용창출을 위하여 도내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HACCP 품질관리자, 분석기기 운영자 등 식품기업의 필수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과정이 운영된다.
식품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식품 품질 위생, 식품 안전, 생산 관리 등 전 직종에 대한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식품 법규, 품질인증, 분석 및 생산장비, 기업현장실습, 취업캠프 등 예비취업자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고용노동부, 전라북도, 기업 및 학교와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 우수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진원 김동수원장은 “전북의 성장동력산업인 농식품 산업에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위하여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개발과 실무형 인재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식품산업 전문인력양성 담당자(063-210-6586)로 문의하면 된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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