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 긴급뉴스]장쑤 ‘라오와이(老外)’ 9명, 신 버전의 영구거류신분증 취득
[장쑤 긴급뉴스]장쑤 ‘라오와이(老外)’ 9명, 신 버전의 영구거류신분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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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6.2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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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쑤 ‘라오와이(老外)’ 9명, 신 버전의 영구거류신분증 취득

 

 최근 장쑤성 공안청은 장쑤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외국인 9명에게 2017판 외국인 영구거류신분증을 발급하였다. 2017판 외국인 영구거류신분증은 카드식 전자신분증으로 위조방지용 홀로그램필름 사용 등 특징이 있고 신분증 명칭, 양식 및 전자데이터 인코딩, 정보 네트워킹 검사 등 방면에서 일련의 혁신을 하였다.

 장쑤에서 최초로 외국인 영구거류신분증을 신청한 외국인 9명 중에는 ‘중국정부 우의상’과 ‘장쑤 우의상’ 수상자, 중국이 중점적으로 유치 및 장쑤 건설에 참여한 중앙조직부 ‘천인계획(千人計劃)’ 인원, 장쑤에서 다년간 근무한 외국인과 화교가 있다.

 

 

 난징 농촌도로 개조 국제적 수준에 도달

 

 생활쓰레기를 태운 재로도 도로를 포장할 수 있다. 낡은 도로가 그 자리에서 새 도로로 탄생하다. 장쑤성은 새 기술을 농촌도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에 사용하였다. 최근 해당 기술을 포함한 과제가 중국도로학회조직의 전문가 심사를 순조롭게 통과하였는바 도로 상온재생, 폐타이어 활용, 재 자원화 이용, ‘콘크리트의 아스팔트 포장’ 등 기술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하였다.

 과제 연구성과에 따르면, 푸커우구(浦口區)는 2013∼2016년 사이 농촌도로 친환경 개조기술을 사용하여119.8킬로미터에 달하는 아스팔트도로 개조공사를 진행하고 혼합재료 29.3만 톤을 사용하였으며, 액체 연료 197.2만 킬로그램을 절약하였다. 한편, 약13.4킬로미터에 달하는 콘크리트도로 개조공사를 진행하고6.6킬로미터에 달하는 도로의 기초공사는 재 자원화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공사비 약 1,853만 위안을 절약하고 62.7%에 달하는 탄소 배출을 줄였다. 이로써 우수한 도로를 확보한 동시에 간접적으로 밀링 머신의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다른 처리 방법이 환경에 가져다 주는 오염을 줄이게 되었는바 경제사회적 효익이 뚜렷하다.

 

 

 난징 전역(全域)관광 발전계획 발표

 뉴서우산(牛首山), 쉬안우호(玄武湖) 5A급 관광지 건설에 주력

 

 최근 난징시는 〈난징시 전역관광을 발전시킬 데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였는바 목적은 난징을 시설이 완벽하고 상품이 풍부하며, 환경이 좋고 호감도가 높은 국제적인 관광목적지와 국가관광중심도시로 건설하는 것이다. 따라서 미래의 난징은 더욱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의견에 따르면, 난징은 전역관광계획을 편성하고 관광류 상품의 구조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레저관광류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새로운 산업류의 관광프로젝트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그중 장신저우(江心洲) 중신(中新)생태과학기술섬 문화관광휴양단지, 치샤산(栖霞山) 문화레저관광휴양단지, 화교타운(華僑城) 문화관광복합체 및 환러빈장(歡樂濱江) 프로젝트, 라오산(老山) 생태관광체험단지, ‘지구의 창’ 테마공원 등 프로젝트 건설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난징시는 또 기존의 관광지와 휴양지를 업그레이드한다. 뉴서우산문화관광지, 쉬안우호?성벽풍광대는 5A급 관광지 건설에 주력하고 가오춘(高淳) 국제슬로우시티 관광휴양단지는 국가급 생태관광시범구 건설에 주력하며, 또 다수의 국가 4A급 관광지, 성급 관광휴양지와 성급 생태관광시범구를 건설한다. 또한 가오춘국제슬로우시티마을, 탕산온천양생마을, 치샤산선의(禪意)마을, 푸커우 톈징(天景)생태마을 등 관광을 주제로 하는 특색마을을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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