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 협약
전북도민일보,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 협약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7.06.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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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육성 지원 협력 적극 노력키로
▲ 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는 26일 전북도민일보 사장실에서 임환 본보 사장, 김태중 비전창조아카데미 원장, 이민영 기획실장, 사철교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장, 이경호 협의회 사무국장, 국정남 혁신도시 호반2차아파트 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신상기 기자
 전북도민일보와 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가 지역사회의 사회적 공헌 사업을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합의하고 관련 사회적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26일 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는 전북도민일보 사장실에서 임환 본보 사장, 김태중 비전창조아카데미 원장, 이민영 기획실장, 서철교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장, 이경호 협의회 사무국장, 국정남 혁신도시 호반2차아파트 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의 역할 증진 및 발전,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것을 비전으로 어려운 계층을 위한 사회적 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는 올해 사회적기업육성법 제정 10주년을 맞아 지역 유력 언론기관과의 공인된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근무환경 개선 등 도내 사회적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은 협약식에서“요즈음 사회적기업의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따라 각계의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며 “이 같이 중요한 시점에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나아가야 발 방향을 설정하고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철교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오는 7월 1일 사회적기업육성법 탄생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시점에 지역을 대표하는 전북도민일보와 협약을 맺게돼 힘이 난다”며 “도내 사회적기업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익을 담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민일보와 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홍보를 비롯해 사회적경제의 발전방향 모색, 사회적기업의 육성 발전, 사회적 공헌사업 발굴 육성 등 관심사항에 대해 협조체제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또 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는 기업의 사회공헌과 윤리적 경영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계획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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