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의무 이행(안전교육,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주택가 어린이 놀이터 7개소 중 6개소에 대해 △파고라 오일스테인칠 △조랍 놀이대 보수 및 오일스테인칠 △앉음 의자 보수 및 오일스테인칠 등 5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비완료했다. 시설보수 이후에도 완산구에서는 매월 1회 주택가의 어린이놀이터 시설점검을 시행해 시설물이 파손 또는 훼손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해 시설을 관리할 계획이다.
나경옥 가족청소년과장은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관리 및 시설보수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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