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와 시군체육회,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 성공 개최 지원
전북도체육회와 시군체육회,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 성공 개최 지원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6.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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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와 도내 14개 시·군체육회가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 활동에 돌입키로 했다.

20일 전북도체육회는 “19일 도내 14개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는 긴급 정책간담회를 갖고 2017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협조를 다짐했다”며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183개국 1천768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태권도 붐 조성 등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돌입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체육회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14개 시군체육회와 공동으로 역할을 분담해 국제대회의 체험 활동을 펼치는 등 도민들도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의 진수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임직원, 동호회,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대회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전라북도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 체육회는 물론 14개 시군체육회는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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