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초·중·고학생 한자·한문 경시대회 시상
전북도 초·중·고학생 한자·한문 경시대회 시상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6.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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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암고등학교(전주시 완산구 소태정 4길1)시청각실에서는 2일 오전 10시 학교법인 동암학원 동암고등학교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교육청과 전북한문교육연구회가 공동으로 후원한 제19회 전라북도 초·중·고 학생 한자 한문 경시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5월24일 동암고등학교에서는 이 지역 초중고교의 사전 신청자 171명(초등학교 68명, 중학교62명, 고등학교 41명)의 학생들이 모여 주제별 성어, 고사성어 및 한자성어를 중심으로 사자소학, 명심보감, 고교 교과서 한문 등에서 한자와 한자어, 한문의 내용을 100% 주관식 단답형 및 서술형 지필평가 형태로 경시대회가 실시됐었고, 각 학교급별 등위별 수상자와 지도교사에 대한 상장과 총 55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 시상식이 열렸다.

  정의진(만성초 5), 최연수(전주기전중 2), 정지민(전북여고 1)학생들에게는 교육감상과 각 30만원의 상금이, 이범진(만성초), 이후백(전주기전중), 박재연(전북여고)교사들에게는 교육감상과 각 20만원의 연구지원비가 수여됐다. 이밖에도 학교급별, 학년별 2등~4등의 순위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도 수여받아 한문교육을 위한 지난날의 노력이 계속해서 값진 것이 될 것임을 확인하는 기쁨의 자리가 되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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