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중국문화원 중국이야기 사진전 개최
부안중국문화원 중국이야기 사진전 개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5.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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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중국문화원은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2016 중국이야기 사진전’을 부안군청 로비와 부안중국문화원에서 각각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중국정부 문화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중국문화주간’에 맞춰 진행되며 29일부터 2주간은 부안군청 로비에서, 이후 3주간은 부안중국문화원 전시실에서 실시된다.

 전시에서는 중국서민의 일상모습을 촬영한 유명 사진작가들의 작품 30여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우산아래 한가족’ 작품은 추운 겨울 큰 우산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옹기종기 모여 있는 평범하면서도 인상적인 모습이다.

 부안군과 부안중국문화원에서는 대(對)중국 교류를 선점하기 위한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문화주간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2016 중국이야기 사진전’뿐만 아니라 중국정부에서 공식 인증한 무형문화재 기능을 보유한 사람을 초청해 종려잎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후난성 창샤 종려잎 공예강좌도 오는 6월 16일부터 2일간에 걸쳐 부안군내 학교와 부안중국문화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안중국문화원은 오는 6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군민들을 대상으로 종려잎 공예 공개강좌도 진행할 예정으로 관심있는 군민은 부안중국문화원(☎ 063-581-7275)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중국문화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해 군민과 함께하는 부안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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