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성과평가 ‘우수’ 등급
원광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성과평가 ‘우수’ 등급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5.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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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이 시행한 전국 대학창조일자리센터 1차 년도(2016) 성과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취·창업 지원 인프라 구축과 진로지도 강화,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지역청년 거버넌스 구축, 추가 지표 등 총 5개 영역 25개 지표를 통해 우수·보통·미흡 등 모두 세 단계로 평가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대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One-Stop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원광대는 전북지역 신성장 동력산업 기관을 비롯해 전라북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20여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후 청년 내일찾기 패키지, 현장실습, 해외취업 인턴십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고용정책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원광대는‘1학과 1기업창업’을 비롯해 자유롭게 융·복합 전공 선택이 가능하도록 복수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NCS 자기소개서 특강, NCS 직무분석 특강, 취업 Go Go 현장견학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NCS스쿨, 진로톡!톡! 취업동아리, 강소·중소기업 실습연계 캠프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학과 회장 52명으로 구성된 Angel Eyes 서포터즈 운영으로 재학생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과 청년고용정책 및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의 원활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최재규 인력개발처장은 “앞으로도 지역 취업 허브 기관의 역할을 다하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인성과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청년 성공 취업이 이루어지도록 모든 구성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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