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청소년 보호캠페인 전개
전주시 덕진구 청소년 보호캠페인 전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5.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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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박선이)는 학기중에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전라북도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인후2동 사랑의 울타리, 전주 생명과학고등학교 등 민간, 행정, 학교가 합동으로 25일 아침, 생명과학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근절 등 청소년 보호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과 전주 생명과학고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학기중 청소년들이 호기심으로 인한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고자 학교폭력 근절 안내문과 홍보물(수성볼펜, 물티슈, 수첩 등)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40분정도 진행되었으며, 특히 생명과학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덕진구에서는 그동안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덕진구 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과 함께 매월 2회 이상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주요대로변 등에서 거리캠페인을 실시하고, 학교주변 술·담배를 판매하는 업소 등을 방문하여 계도활동을 벌여왔다.

 정경순 덕진구 가족청소년과장은 “하굣길에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청소년보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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