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숲 가구기 사업은 산림의 경제적 및 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고품질 산림자원을 육성하고자 추진한다. 올해 사업 분야는 조림지 가꾸기 800ha와 어린나무 가꾸기 100ha, 큰 나무 가꾸기 80ha 등 모두 980ha다.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끝낼 예정이다.
특히 군에서는 지역여건에 맞는 숲 가꾸기를 효율적으로 시행하고자 작업단과 설계·감리, 시행자 및 감독자 간 토론회도 오는 6월 실시할 방침이다.
임강호 군 산림경영계장은 "숲은 가꾸어야 할 시기를 놓치면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낮아진다"라며 "건강한 숲 조성과 산림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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