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마킹 현장견학은 부안군에 전입한 1~3년차 귀농인들로 창업을 희망하는 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귀농 안정정착 프로그램으로 지역 외 작목에 대한 아이디어 개발과 선도사업장 방문으로 창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를 추진토록 만들어 주는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현장견학에서는 고흥군에 전입한 귀농인이 재배하고 있는 특화작목인 유자와 석류, 오이에 대해 재배부터 수확 후 가공까지 6차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과 선배귀농인과의 간담회 및 토론 등이 심도 깊게 진행됐다.
현장견학에 참여한 귀농인들은 "영농창업 귀농인 벤치마킹 현장 견학은 좋은 귀농 멘토를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귀농창업을 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방법, 노하우 등에 대해 배우는 즐겁고 유익한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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