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육상선수단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선전
익산시청 육상선수단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선전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5.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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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육상선수단이 24일 폐막한 제21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모두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펜싱선수단 황선아·최신희 선수는 2017 하계유니버시아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출전권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상북도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실업육상경기 선수권대회 여자 중거리 800m에 출전한 신소망(24) 선수는 2분8초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원반던지기에 출전한 조혜림(30) 선수와 여자 창던지기 이혜림(28)선수는 모두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새내기인 김영빈 선수(18)는 멀리뛰기 종목에서 3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또 펜싱선수단 황선아·최신희 선수는 지난 20일 양구에서 개최된 201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정헌율 시장은 “직장운동경기부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해 연이어 좋은 소식을 전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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