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투어패스로 여름 휴가는 부안에서
전북 투어패스로 여름 휴가는 부안에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5.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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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부터 시행된 전북 투어패스가 본 궤도에 오른 가운데 부안군이 전북 투어패스 이용객들이 올 여름 휴가를 부안으로 유치하기 위해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북 투어패스는 이용액의 최대 70%까지 할인해 주는 특별할인 제도로 혜택을 주는 전북에 특별할인점은 1,350개소로 부안군의 특별할인점은 320개소가 가입되어 있다.

부안군은 전북투어패스 홍보 및 특별할인가맹점 확보에 만족하지 않고 전북 투어패스 가입 및 활성화를 위해 실과소장 및 주요간부 대상으로 전북 투어패스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갖고 6월말까지 특별할인가맹점을 500개소 확보하고 신규 및 기존 가입자 대상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어 전북 투어패스 관련부서인 문화관광과와 미래창조경제과 식품위생팀과의 전북 투어패스 특별할인가맹점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부안군의 정책기조인 3무·3유 운동을 전개해 올 여름 부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부안의 멋진 풍광을 저렴한 가격과 최고의 서비스에 만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북 투어패스는 전북의 주요 유료 관광지, 시·군내버스 및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과 맛집·숙박·공연, 체험 등에 특별할인을 제공하는 자유이용권형 관광카드로 구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투어패스 홈페이지(http://jbtourpass.kr), 쿠팡·인터파크·옥션·티몬 등 인터넷 쇼핑몰이며 부안군 오프라인 판매처는 부안군관광안내소, 새만금관광안내소 및 줄포관광안내소 등 3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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