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선수단 격려
전북도체육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선수단 격려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5.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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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비해 막바지 담금질을 하고 있는 전북 선수단을 격려했다.

21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은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21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37개로 종합 11위를 차지해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도 전북선수단은 지난해 보다 한 단계라도 등위를 올리기 위해 막판 금빛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와 관련 도체육회 부회장 및 사무처장 등 임원들은 어린 선수들과 지도자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지역별, 종목별로 분산해 지난 17일부터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어린 소년·소녀들이 훈련하는 과정에서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며 “우리 지역 어린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성원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46회 전국소년체전에는 육상 등 33개 종목에서 1천124명(임원 345명, 선수 779명)이 전북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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