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양궁부 종별선수권 싹쓸이
한일장신대 양궁부 종별선수권 싹쓸이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5.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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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 양궁부(감독 강만수)가 제51회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컴파운드 개인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한일장신대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양궁부는 컴파운드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금메달 4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컴파운드 단체전에서는 양재원, 김세윤, 조두승(2학년), 김광섭(1학년) 선수가 출전해 2위 팀자이언트를 63점차로 크게 따돌리고 여유있게 우승했다.

개인종합에서도 우승한 양재원 선수(사회복지학부 2학년)는 단체전 우승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양 선수는 개인전에서 총 1천387점을 쏴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고, 50m와 70m, 90m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해 30m를 제외한 모든 종목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또한 개인전에서 양재원 선수를 제친 김광섭 선수(사회복지학부 1학년)은 30m와 50m에서 1위를 차지하고 단체전에도 출전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리커브 부문에서는 안재성 선수(3학년)가 50m에서 3위를 차지했고, 강만수 감독은 우수한 팀을 이끈 공로로 지도자상을 받았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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