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통문화연수원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전북교통문화연수원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 최고은 기자
  • 승인 2017.05.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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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의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연수원에 따르면 최근 전북경찰청 통계자료 분석결과 최근 3년 전북지역 어린이(12세 이하)교통사고 발생이 2014년 658건, 2015년 558건, 2016년 489건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교통안전 교육을 통한 교통안전의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데 교통문화연수원은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의

안전습관을 키워주는데 주력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연수원은 올해 어린이 교육경험이 있는 자 중에서 명예강사를 선발해 950회 정도 어릴ㄴ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2만9천5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동영상을 활용한 교육과 교육기자재를 이용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에 대한 체험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손성모 전라북도 교통문화연수원장은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을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가장 안전하게 지켜주는 전국 최고의 교통안전 교육기관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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