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일(화)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세계태권도대회 성공 기원을 위해 지자체들의 참여로 무주에서 열리게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 심덕섭 지방행정실장, 17개 시도 부시장, 부지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타권도원 시설 현황 보고와 함께 조직위에서 세계태권도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지자체 참여, 협조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될 계획이다.
이번 회의로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세계태권도대회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자체들의 홍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와 중앙부처가 참여하는 만큼 세계태권도대회의 지원 당부와 함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 방안 등이 논의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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