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대선에 연기된 전북 행사 줄줄이 대기
장미 대선에 연기된 전북 행사 줄줄이 대기
  • 최고은 기자
  • 승인 2017.05.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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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대선으로 인해 연기된 전라북도 각종 행사와 축제들이 대선 이후 잇달아 열린다.

각종 정책·예산 회의도 예정된 만큼 차기 정부에 전북 현안을 알릴 기회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9일 치러질 대선으로 연기된 행사들이 줄줄이 개최될 예정이다.

우선 도와 국회의원들이 예산정책협의회가 이달 중 국회에서 열린다.

협의회에서는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와 도정 현안을 논의할 계획으로 정부 정책에 부합한 전북 도정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4월에 하기로 했던 혁신도시 상생협의회도 6월 15일 개최될 예정인데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연계 상생협력 및 정주 여건 개선방안들이 논의될 계획이다.

대선 유력 후보들 모두 혁신도시 건설 확장 필요성에 공감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전북 혁신도시가 나아갈 긍정적인 방향이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꽃 판매 촉진행사, 도민과 함께하는 희망대화가 5월 중으로 진행되고 지역건설산업활성화위원회, 전북 해양수산정책협의회가 6월 중 각각 열린다.

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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