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정책·예산 회의도 예정된 만큼 차기 정부에 전북 현안을 알릴 기회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9일 치러질 대선으로 연기된 행사들이 줄줄이 개최될 예정이다.
우선 도와 국회의원들이 예산정책협의회가 이달 중 국회에서 열린다.
협의회에서는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와 도정 현안을 논의할 계획으로 정부 정책에 부합한 전북 도정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4월에 하기로 했던 혁신도시 상생협의회도 6월 15일 개최될 예정인데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연계 상생협력 및 정주 여건 개선방안들이 논의될 계획이다.
대선 유력 후보들 모두 혁신도시 건설 확장 필요성에 공감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전북 혁신도시가 나아갈 긍정적인 방향이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꽃 판매 촉진행사, 도민과 함께하는 희망대화가 5월 중으로 진행되고 지역건설산업활성화위원회, 전북 해양수산정책협의회가 6월 중 각각 열린다.
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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