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북교육청,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 임동진 기자
  • 승인 2017.04.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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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24일 전북교육청은 “지역 특화 산업 중심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컨소시엄 대표기관으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지역의 특화 산업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꿈과 적성에 맞는 미래 진로를 개척해 나갈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도교육청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민간단체, 기업 등이 힘을 모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도록 돕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마중물로써의 역할에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동행하여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업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으로서 농산어촌 소재 학교, 사회적 배려(저소득층,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학생을 우선 지원하게 되며 타 시·도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추진된다.

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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