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6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농축협 연도대상 수상자와 농협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 날 시상식에서 NH농협생명 전북총국(총국장 지광수)은 개인부문 10명, 사무소부문 3개 농축협이 연도대상을 수상하여 개인부문 역대 최다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고 밝혔다.
개인부문에서는 전주농협 이계순(금상), 최혜경,김혜원,박양호,진정숙,이혜숙(이상 동상), 정승만(장려상), 익산군산축협 김명배(동상),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정순(장려상), 익산농협 강미현(장려상) 등 총 10명이 연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사무소부문에서는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이안기),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이 연도대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개인부문에서 금상 이계순 팀장을 포함 총7명 수상으로 전국 농축협 중 최다 수상자(본상 기준)를 배출하는 한편 사무소부문 전국1위로 사무소 연도대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NH농협생명 전북총국 지광수 총국장은 “이번 수상은 농가인구 감소, 노령화 심화 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경영환경 속에서 일궈낸 값진 성과로 농축협 직원들께 감사하다”면서 “더불어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효율적인 농가소득 관리를 위해 조합원 니즈에 맞는 생명보험 상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전북총국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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