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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회 춘향제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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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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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선발대회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축제이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서 2년 연속 전통분야 전국 1위 축제로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 예술축제로 인정받은 ‘제87회 춘향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열린다.


제87회 춘향제는 전통문화행사, 공연예술행사, 놀이체험행사, 부대행사 4개 분야에 24개 종목으로 구성돼 ‘춘향! 사랑으로 너를 그리다’로 광한루원과 요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핵심종목 중 가장 주목할 부분은 ‘세기의 사랑 공연예술제’로 환상적인 완월정 실경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빅 공연과 아름다운 광한루원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준비되어 있는 중소공연들이다.

그 다음으로 주목할 만한 핵심종목은 ‘이판 사판 춤판, 사랑의 춤경연’과 ‘지금은 춘향시대’로 다양한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손을 맞잡고 다함께 춤추며 즐기는 참여형 공연 및 행사이다.

또 빼놓을 수 없는 핵심종목인 ‘풍물시장’은 기존의 풍물시장과 달리 외부음식업체를 제외하고 가격 정찰제를 실시해 문화형 장터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 취타대를 앞 세운 춘향제 행렬

올해의 춘향제 축제의 주제는 ‘춘향! 사랑으로 너를 그리다’로 이 주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꽃향기로 가득한 5월에 춘향제를 통해 사랑과 감동이 있는 축제를 살아 숨 쉬는 남원에서 영원한 사랑의 의미를 느끼고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의 행사가 되도록 남원시민의 꿈과 열정을 담았다.

특히 87회 춘향제는 전통문화행사, 공연예술 행사, 놀이체험 행사, 부대행사 4개 분야에 24개 종목으로 구성한 가운데 춘향제 본연의 전통공연예술 축제로 승화하기 위해 완월정 실경무대를 배경으로 한 ‘세기의 사랑 공연예술제’ 및 시내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펼치는 ‘춘향길놀이’ 차 없는 도로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이판 사판 춤판’ 광한루원 내에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심화시키는 ‘지금은 춘향시대’ 등과 ‘춘향그네체험’, ‘춘향선발대회’, ‘춘향국악대전’ 등의 전통공연과 문화예술로 가득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밖에 춘향제향, 춘향국악대전, 춘향사랑 힐링걷기, 전국남녀궁도대회, 민속씨름대회, 춘향사진촬영대회, 춘향백일장, 춘향사랑 그림그리기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사랑등불행렬, 춘향길놀이, 신관사또 부임행차 등의 프로그램도 같이 열린다.

또 요천 주변에는 꽃 단지, 삽다리, 사랑의 프로포즈 나무 등 사랑 관련 조형물을 강화해 춘향제를 방문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지고지순한 춘향과 몽룡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춘향제가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인해 발생되었던 교통 혼란·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음호텔 앞 요천둔치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부영5차 아파트 앞 천변도로와 새집추어탕 부근에 임시주차 구역을 설정해 외부차량을 2개 지점으로 유도해 원활한 교통질서를 확립해 주차난을 적극 해소하기로 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2017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춘향제가 남원 관광 500만 시대를 여는 견인차 역활을 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춘향제가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 속의 춘향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남원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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