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16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검사 수검
전북교육청 2016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검사 수검
  • 임동진 기자
  • 승인 2017.03.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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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을 위한 전북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 결산검사가 진행된다.

전북교육청은 29일 “2016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검사가 30일부터 열흘간 실시된다”고 밝혔다.

검사 범위는 2016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이다.

도교육청의 2016회계연도 세입결산액은 2조 9,959억 원, 세출결산액은 2조 7,541억 원이다.

또 세계잉여금 2,418억 원, 이월액은 1,035억 원, 보조금 잔액 9억 원으로, 순세계잉여금은 1,374억 원이나 이 중 555억 원은 이미 본예산에 편성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임하겠으며, 결산검사 결과 제시된 의견을 충실하게 반영해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는 결산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결산서 확인 및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에 대한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절차다.

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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