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여성취업 아카데미 토탈공예 지도사반 개강
전주시 덕진구 여성취업 아카데미 토탈공예 지도사반 개강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3.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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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박선이)는 29일 창의예술연구회에서‘2017 덕진구 여성취업 아카데미’토탈공예 지도사반 개강식을 가졌다.

‘2017 덕진구 여성취업 아카데미’는 여성의 직업교육을 통해 취업 및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여성의 자아실현 및 경제활동 등 능력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경제활동 지원사업으로 상반기에는 토탈공예지도사, 방과후아동돌봄지도사, 정리수납전문가 3개 과정을, 하반기에는 한식조리사, 과학탐구지도사, 가죽공예지도사 등 3개 과정을 개설한다.

이날 개강식을 가진 토탈공예지도사반은 냅킨아트, 창의비즈아트, 도자전사컵아트 공예과정을 통해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방과 후 학교 강사, 문화센터, 유치원, 교육기관 특강 뿐 아니라 토탈아트 공방을 운영 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3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8주 과정(주 1회)으로 진행한다.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위해 덕진구에서는 지난해 연말 주민센터와 민원실 내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선호도 순으로 6개 과정을 개설하였고,

지난 2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상반기 모집인원 41명이 일찌감치 접수가 마감되는 높은 호응을 보였다.덕진구에서는 교육과정 80%이상 이수 시 교육비(교육비, 재료비 포함)의 80% (160,000원 / 1인)를 지원하며, 창의예술연구회에서는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정경순 가족청소년과장은 “결혼·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들이 「덕진구 여성취업 아카데미」통해 취업의 꿈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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